젠바디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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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바디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협약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0.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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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국제 규격인정 위한 임상기술지도 등 추진 예정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10월10일(화) 오후 3시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젠바디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과 임채승 연구부원장, 젠바디 정점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각 기관 실무 담당자들도 자리해 협약 이후 실질적인 공동 업무 수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공동 연구 △신개발의료기기의 MFDS, FDA, EMEA, CFDA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은백린 병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연구역량을 인정받았고 4대 중점 연구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국책과제 수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구로병원의 연구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젠바디와 함께 연구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해 나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개방형 중개연구의 구심점으로서 진료의 질을 높이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창조적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백신, 재생의학, 항암치료제를 4대 중점 연구 분야로 선정해 국내 의료산업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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