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 무료 혈당 측정 캠페인은 중·장년층에 발병률이 높은 당뇨병과 고혈압에 대한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혈당과 혈압 관리 중요성을 각인시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6시부터 1시간30분간 새벽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총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장열 교수(내분비내과)와 간호사 등 총 11명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당뇨병센터는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당측정 캠페인뿐만 아니라 당뇨병 공개강좌, 고지혈증 공개강좌, 당뇨캠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당뇨병 조기진단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무료검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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