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18개 국가연구사업 과제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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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18개 국가연구사업 과제에 선정돼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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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15명 의료진 국가로부터 연구비 지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 임상 교수들이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 등에서 지원하는 2017년 상반기 국가연구비 사업에 공모해 총 15명의 의료진이 18개의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는 ‘의료 ICT융합 컨소시엄’과 ‘고령자의 저작·연하기능 평가 표준 지표 및 시료 개발’이라는 2개의 과제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년 간 19억원(2020년까지 약 4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는 ‘장내 미생물 정보 구축을 위한 임상 지원연구’ 과제 등 총 5개 연구과제에 선정돼 년 간 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내용별로 살펴보면 △미래창조과학부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부문 등에서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피부과 박귀영 임상조교수, 이비인후과 민현진 임상조교수,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임상조교수 등 12건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 부문에서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 1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부문에서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1건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용역사업 부문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 1건 △행정자치부 연구용역사업 부문에서 피부과 서성준 교수 1건 △서울시 연구용역사업 부문에서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1건 △교육부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부문에서 비뇨기과 지병훈 임상조교수 1건 등의 과제가 선정됐다.

한편 중앙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임상 연구의 효율적 지원 및 e-IRB 연구시스템 구축, 임상시험 및 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운영 등 임상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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