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환자안전의 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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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환자안전의 날 행사 열어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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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돌며 환자·직원에 홍보부채 배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3월16일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의료질 관리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환자 혼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직원 및 보호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해요 환자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열렸다.

사전행사에서는 환자안전지킴이와 관리자들이 병원 전 구역을 다니며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홍보부채를 배포했다.

홍부부채에는 정확한 환자확인, 낙상 예방, 정확한 수술 및 시술 위치 표시 등 안전관리 사항들이 담겨있다.

오후 4시부터 병원 백년홀서 열린 본 행사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환자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노래를 개사해 만든 환자안전송 경연대회와 환자안전 돌발퀴즈쇼 등을 진행, 참가자들이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안전관리 우수부서(마취통증의학과)와 환자안전송 경연대회 우수부서 시상식도 가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병원에서의 환자안전은 가장 중요하며 기본사항이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전직원이 환자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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