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병원회(회장 정영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과 공동으로 6월14일 경기남부지역 종합병원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등 경기남부지역 22개 종합병원 대표자, 김진국 지원장 등 수원지원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종합병원 심사시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 △2017년 1/4분기 청구 심사 현황 경기도병원회 주요 현안 등이며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1월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기능이 본원에서 각 지원으로 이관된 이후 수원지원은 관할 종합병원 청구심사 관계자 간담회(2월, 4월), 인천지역 종합병원 청구심사 관계자 간담회(5월) 등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하여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