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이 ‘뉴 비전 선포식’을 열고 제 2의 도약을 위해 비상한다.
충북대병원은 6월14일 오후 4시30분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충북대학교병원 뉴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충북대병원이 청년의 기상으로 제 2의 도약을 위해 미래를 예측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병원으로 더욱 거듭 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병원은 현재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새로운 비전에 담아 병원의 미래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다짐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인류 건강과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미래 의료의 새로운 중심, 충북대학교병원’이라는 뉴 비전 선포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인간중심(Humanity) △책임(Responsibility) △도전(Challenge) △협력(Collaboration) 등 4대 핵심가치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신뢰향상 △최고의 의료경험 제공 △의·과학 연구개발 확대 △조직·경영혁신을 4대 전략방향으로 제시한다.
또한 뉴 비전수립 경과보고, 자체 제작한 비전영상 시청, 뉴 비전선포 퍼포머스, 뉴 비전 제창 등도 진행된다.
조명찬 병원장은 “새로운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중장기 사업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비전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신뢰 받는 병원, 환자를 최우선하는 환자 중심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병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찬 도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