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환우와 보호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5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17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소아병동에서 ‘문화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화체험 한마당에는 △네일아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및 그림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참가한 환우들에게는 도서를 선물로 전달했다.이튿날인 18일에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전 11시 병원 1층 동관 로비에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또 오후 1시30분부터 소아 환우들을 위한 구연동화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대구파티마병원은 15일부터 한 달간 병원 서관 복도 파티마 갤러리존에서 사진전을 개최해 병원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박진미 병원장은 “환우들과 보호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5월 가정의 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구파티마병원은 환우들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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