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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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학술대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5.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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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은 5월1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보건의료기술평가와 비급여 의료서비스 관리’로 기조 강연과 3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관리 방안 △허가범위 외 의약품 사용 관리 방안 △포괄수가제도 하에서 신의료기술의 접근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관리 방안’ 세션에서는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현황 및 문제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근거중심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박동아 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관련 학계·정부·의료계·소비자를 대표하는 패널의 토론이 진행된다.

‘허가범위 외 의약품 사용 관리 방안’ 세션에서는 △미용·영양 목적의 의약품 허가범위 외 사용실태(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원) △미용·영양 목적 정맥주사제 성분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토(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민정 연구원) 주제발표에 이어 연세대 김소윤 교수와 대한정주의학회 최세환 회장, 그리고 한국소비자TV 조윤미 부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포괄수가제도 하에서 신의료기술의 접근성’ 세션은 2013년부터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되고 있는 7개 질병군에 대한 DRG 지불제도 하에서의 신의료기술의 접근성에 대하여 연세대 박은철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연수교육은 5월26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의 실제적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례 분석 및 실습의 비중을 높였다.

보건의료기술평가 분야의 연구와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론인 △경제성 평가 초·중급 과정 △Big data 자료 분석: 건강심사평가원 자료 활용(I, II) △체계적 문헌 고찰 △메타분석 등 총 6개 강좌가 열린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aht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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