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받은 환자 초청 "화합의 장" 마련
상태바
심장수술받은 환자 초청 "화합의 장" 마련
  • 김명원
  • 승인 2005.10.12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영관)은 8일 병원 강당에서 세종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았던 환자와 보호자를 초청하여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3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창하 흉부외과 전문의, 이재영, 김수진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시간을 마련, 심장병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했다.

또한 세종병원 한마음 체육대회에도 참여해 달리기, 공굴리기, 장기자랑 등을 즐겼다.

이날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 돌보느라고 매일 집에만 있었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 아이들과 체육대회에 참가해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관 이사장은 "한번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한 환자라도 언제나 한 가족 한 식구라는 생각을 잊지 않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술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