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수익금 일부 불우환자돕기에 사용
을지대학병원(원장 朴柱承)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병원 지하1층 전시실에서 문화관광부 단위문화가족인 청소년문화가족을 초청 "불우환자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명화가 이두식, 장이규, 김일해, 김병종, 노태웅, 조경덕 등 10여 명이 참여해 그림 30여 점과 조각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서예가 신명섭씨를 초빙,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을지대학병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이 유명 작가들이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고 정서적인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시기간 동안 작품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환자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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