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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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3.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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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이 3월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심평원의 이번 적정성평가는 평가대상 221개 기관 중 산출 기준에 해당되는 114개 기관에 대한 평가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시술한 만 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5년 실시했던 1차 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에 이어 이번 2차 평가에서도 1등급 병원에 선정 돼 위암 치료에 있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태균 원광대병원 진료처장은 “상급종합병원들은 중증질환자 치료에 있어 큰 편차들이 없어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본원 역시 3차 의료기관의 위상에 맞도록 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자 치료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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