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암환자 맞춤치료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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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암환자 맞춤치료 강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3.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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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3월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암환자의 통합의학적 맞춤치료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보호자뿐 아니라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암과 암성통증에 관한 통합의학적 맞춤치료와 만성피로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초청강연을 맡은 아주의대 이득주 교수(녹십자셀 대표이사)는 미병상태의 관리와 암 환자의 통합의학적 관리에 대해 설명하며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 다양한 질병과 의식하지 못하거나 의식해도 모르는 ‘미병상태’의 병은 대부분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며 뚜렷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며 “특히 암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일반인보다 떨어진 상태로 기능의 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 비타민 요법과 통합의학적 관점의 통증치료 사례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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