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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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 나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3.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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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약 체결
H+양지병원과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은 3월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인의료나눔재단 사무처에서 2017년 저소득층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인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공익 재단이다.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유와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H+양지병원 척추관절센터 윤형조 센터장은 “무릎인공관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무릎을 되찾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의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만 65세 이상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저소득층 노인(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 대상이다. 수술에 따른 법정 본인부담금의 80%(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되며, 의료급여 수급자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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