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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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작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2.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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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내과환자 대상, 40병상 규모
서울대병원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대병원은 2월 1일부터 112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으로 운영하며, 급성기 내과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의료서비스다. 간병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수준 높은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 적합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국내외 병원 견학, 체계적인 직원교육 프로그램 개발, 병동 전체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조정숙 간호본부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준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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