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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조합, 베트남에 미용성형센터 설립
분당서울대병원·한강수병원·베트남 A Life그룹과 의료기기 및 한국의 선진적 운영방식 수출
2017년 01월 10일 (화) 15:27:15 최관식 기자 cks@kha.or.kr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위해 1월7일 베트남에 ‘미용성형센터’를 설립했다.

미용성형센터는 조합이 분당서울대병원, 한강수병원, 베트남의 A Life그룹과 함께 준비한 사업으로 한국산 의료기기는 물론 한국의 선진적인 운영방식까지 함께 수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합 산하 베트남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2016년 6월24일 베트남 미용성형 전문 대기업인 A Life그룹과 한강수병원 및 원텍과 MOU를  체결하고 미용·성형 학술지원 및 의료기술정보 공유, 미용·성형용 의료장비 수출에 관련된 업무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을 비롯해 호치민 의료기기협회 Mr. Trung, 스포츠의료협회 Mr. Chau 부회장, (재)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 한동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료기기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베트남 센터를 기반으로 동남아지역의 미용성형센터 설립·운영을 통해 동남아의 미용·성형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산 미용·성형장비 수출의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 Life Mr. Dung 회장은 “베트남센터를 통해 한국의 분당서울대병원과 한강수병원, 그리고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제품 제조회사를 만나게 됐고, 미용·성형센터 설립까지 이룰 수 있었다”며 “미용·성형센터를 통해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의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 다음날인 1월8일(일)에는 병원장, 성형외과 의사 및 유망 바이어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병원 소개 및 한국의 미용성형 관리시스템 대해 대성마리프㈜, 원텍㈜ 및 ㈜인바디가 자사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에서 성형외과 의사들이 초청돼 베트남 의사들에게 시범 시술을 통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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