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안산공장 신·증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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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안산공장 신·증축 준공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2.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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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대표 류병환)는 12월5일 안산공장 신·증축 준공식을 갖고 2017년부터 본격화될 cGMP 도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안산공장 준공으로 정제 및 캡슐 등의 경구용의약품 시설이 확충돼 60% 이상 생산능력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식 생산설비 구비 및 자동화 확대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시설을 가동, 품질 수준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연구소에 cGMP 적합 신규 연구시설 및 설비 확충으로 연구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이번 안산공장 신·증축 준공으로 향후 CMO 사업에도 진출해 매출 증대와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류병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산공장 신·증축은 테라젠이텍스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한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테라젠이텍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라젠이텍스는 2015년 기준 매출액 599억원의 중견기업으로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7월 류병환 사장을 영입한 후 R&D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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