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연구 활성화로 보건의료 발전 기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과 ㈜파로스백신이 10월31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 연구 추진을 활성화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 발전과 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서울성모병원은 다양한 분야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필요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의 공유 및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파로스백신은 세포치료제 분야의 풍부한 연구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 및 연구정보 등 적극적인 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부원장 양철우 교수는 “양 기관의 임상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임상 연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로스백신 이현수 대표이사는 “최첨단 인프라와 숙련된 의료진을 갖춘 병원과 연구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다양한 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임상연구개발 경험이 많은 벤처기업으로서 축적된 연구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병원의 임상연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결식에는 양철우 연구부원장과 장기육 순환기내과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임대석 교수 그리고 ㈜파로스백신 제정욱, 이현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파로스백신은 세포치료제 분야의 풍부한 연구경험을 가진 전문연구원들을 중심으로 2011년 설립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회사로 중국의 선도적 세포치료제 전문회사인 IMAS사에 기술이전과 공동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임상시험 진행을 통한 제품개발과 상용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