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20개 아동센터 아동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그동안 학업으로 지친 체력을 단련시키고 서로 간에 화합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 체육대회는 오전에는 팀별 응원전을 시작으로 축구와 피구 등의 경기가 진행됐고 준비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함께 줄다리기와 계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특히 병원은 자전거, 상품권, 구급함 등 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해 경기 중간, 중간에 경품행사를 가져 참여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매년 연합체육대회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