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형외과병원 두 곳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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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형외과병원 두 곳과 업무협약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9.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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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학술과 진료 부문 협력 추진
▲ 서울백병원과 협약을 맺은 후아시안정형외과병원
▲ 서울백병원과 협약을 맺은 저커우정형외과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병원장 염호기) 스포츠메디컬센터소장 하정구 교수와 공두환 실장이 9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정저우 지역에 위치한 후아시안정형외과병원과 저커우정형외과병원을 방문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협약, 정형외과 학술교류, 재활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학술과 진료 부문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하정구 교수가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의 수술 과정 생중계(Live surgery)를 진행했으며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의 내비게이션시스템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후 재활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염호기 병원장은 “이번 두 정형외과 병원과의 협약으로 추후 국내의 우수한 수술 및 재활시스템의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형외과의 수술 및 재활 분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커우정형외과병원은 820병상 규모로 3D 프린팅, 정형외과 수술 네비게이션 장비 등의 시설을 갖춘 정형외과 전문 병원이며, 후아시안정형외과병원은 244병상 규모로 정형외과 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두 병원은 추후 서울백병원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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