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또 당뇨병 환자는 아니지만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리피토를 처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화이자 사는 밝혔다.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요인에는 고혈압, 심장병 가족력, 흡연, 비만 등이 포함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고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요인이 최소한 1개 이상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2천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가 위약이 주어진 환자에 비해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이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화이자 사는 밝혔다.
여러 가지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요인들을 지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또 다른 임상시험에서는 리피토 복용자가 대조군에 비해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이 26% 낮았다고 화이자 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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