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8개 종합병원 참가
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이 제4회 대전지역 종합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을지대학병원과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등 대전지역 8개 종합병원 선수 및 임직원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한밭대학교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예선을 통해 결승에 오른 을지대병원과 충대병원이 맞붙어 을지대병원이 2대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을지대학병원 하권익(河權益) 원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대전지역 종합병원간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를 이어가 대전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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