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혈류감염 예방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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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혈류감염 예방 활동 활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5.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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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정맥관 삽입 시 지침 수행도 향상 노력 통해 혈류감염발생률 감소
▲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이 혈류감염 예방을 위한 중심정맥관 삽입 시 지침 수행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감염관리팀과 감염내과, 각 중환자실은 중심정맥관 삽입 시 감염관리지침이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모니터링, 피드백 등의 중재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결과 감염관리 수행도가 향상됨은 물론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발생률도 감소했다.

영남대병원은 우수한 활동 결과를 보여준 우수의료진(흉부외과 김명수, 내과 안준홍, 신경외과 박소희, 외과 변윤형, 흉부외과 이영욱)과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Zero 365일을 달성한 호흡기중환자실과 3층 신경외과 중환자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 감염내과 허지안 교수는 별도로 개최된 워크숍에서 ‘포괄적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법(Central Line Bundle)’에 대해 강의하고 홍문희 감염전문간호사가 ‘BSI 중재활동 전후 감염관리 수행도의 변화’에 대해 결과보고를 진행했다.

영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혈류감염발생률 감소 및 감염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태은 병원장은 “중환자실 의료진들은 손위생 준수, 최대멸균 차단법 적용, 시술 중 무균영역 유지 등의 철저한 관리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Zero를 달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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