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 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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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 교육 마무리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5.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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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12주간 진행 50명의 이수자에 수료증 전달
고대 구로병원은 5월25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 5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시행했다.

지난 3월부터 12주 간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진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에서 국내 완화의료 전문기관 강사진들의 △환자의 신체 및 정신 증상관리 △통증관리 △영적․사회적 돌봄 △임종돌봄 △가족 돌봄 △웃음치료 △음악치료 △의사소통기법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의료진 및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총 50명의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은백린 병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배움을 이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크나큰 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완화의료 전문 인력 표준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말기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문 인력 표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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