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장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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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장에 위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3.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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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이화의료원장
▲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장에 위촉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오른쪽 세번째>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서울특별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추진하고 있는 미라클메디(Miracle-medi) 특구협의회장에 위촉됐다.

지난 7일 오전 11시 강서구는 구청장실에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회장 및 각 분과 위원장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장에 위촉됐다. 이와 함께 의료(김경태 경희소나무한의원 원장), 유치(이황 ㈜아스클레 인터메드 대표), 쇼핑(조덕준 송화시장 협동조합 조합장), 숙박(김홍갑 메이필드호텔 판촉마케팅 이사), 외식(문향숙 카리브 대표) 등 5개 분과의 위원장도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강서구는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의 의료관광특구 지정 이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의료, 숙박, 외식, 쇼핑 등을 연계한 66개 업체로 특구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 새병원이 준공될 강서구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미라클메디특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로 구성된 1천36병상 규모의 새병원을 오는 2018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강서구를 포함한 서울시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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