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은 이날 신환자 264명, 초진환자 247명, 재진환자 3천550명 등 총 4천61명의 외래환자가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병원환경 개선을 비롯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확보, 고객만족프로그램 강화 등의 노력으로 외래환자가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최신형 다빈치XI 수술로봇 도입을 비롯해, 영남권 최초로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했고, 국내 최단기간 에크모(체외산소화장치)치료 300건을 달성했다.
또한 간이식을 비롯한 장기이식, 소아심장수술등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노환중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응급의료센터,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 CT·MRI 추가설치, 중앙수술실 증설 등 시설 재배치를 통해 끊임없이 진료의 질을 개선시키고 철저히 환자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써의 역할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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