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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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6.01.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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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이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전국 482개 의료기관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 지표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 비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이 있다.

2014년 국내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순위에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증가하고 있는 폐렴의 진단과 치료의 질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종합평점 98.7점으로 폐암에 이어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음으로써 폐 질환 치료의 질적 수준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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