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사회봉사단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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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회봉사단 본격 출범
  • 김명원
  • 승인 2005.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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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아주대학교의료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아 12일 월요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아주사회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한 아주사회봉사단은 김효철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교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의료봉사의 수준을 넘어서 지역사회봉사, 사회복지후원 등 범사회적으로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단에는 의료진, 직원, 협력업제, 교직원 가족 등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아주사회봉사단의 결성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1994년 개원이후 이후 지난 2004년을 사회공헌활동 원년으로 정하기까지 펼쳐온 다양한 봉사활동을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으로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헌신과 봉사를 통한 이타주의 실천 △의료원의 사회적 공헌과 기여 △지역사회 공동체 복지구현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아주사회봉사단을 이끌어 갈 김효철 단장은 "아주사회봉사단은 개원이후 지난 11년동안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교직원 개개인의 자아실현 및 의료원의 사회적 의무완수, 지역사회 공동체의 복지구현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고자 하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의 굳은 의지"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주사회봉사단은 출범에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동안 교직원 150여명이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목조건물 16동을 짓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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