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삼천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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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삼천만불 수출탑’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12.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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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12월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동사의 문성호 대표이사는 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1988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최근 1년 동안의 3천708만6천 달러 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오츠카제약의 한국법인인 한국오츠카제약은 국내에 진출한 대부분의 다국적제약사들이 내수를 수입 완제품에 의존하는 데 반해,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생산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고용창출에 이바지 하는 한편 국내 판매를 넘어 해외로의 수출을 통해 국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1991년 모기업인 일본에 역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중동 지역뿐 아니라 2014년 EU-GMP 취득을 통해 유럽지역으로까지 수출활로를 넓혔으며,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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