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양산시의회장, 김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이창훈 부산대학교병원 부원장, 신병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 등 350여명의 내·외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환중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랫동안 준비했던 개원준비단의 간판을 내리고 2008년 11월24일 설레임과 두려움 속에 개원한 그날이 기억에 생생하다”며 “‘한번 해보자’는 정신으로 똘똘 뭉쳐 1천235병상이라는 큰 병원으로 성장하고, 질적 수준 또한 높아져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개원 준비시절부터 특화에 중점을 두었던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장기이식, 환자안전, 외국인 진료 및 의료진 교육연수 등의 분야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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