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개최
상태바
양산부산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11.25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11월24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개원 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양산시의회장, 김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이창훈 부산대학교병원 부원장, 신병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 등 350여명의 내·외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환중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랫동안 준비했던 개원준비단의 간판을 내리고 2008년 11월24일 설레임과 두려움 속에 개원한 그날이 기억에 생생하다”며 “‘한번 해보자’는 정신으로 똘똘 뭉쳐 1천235병상이라는 큰 병원으로 성장하고, 질적 수준 또한 높아져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하는 직원들이 환경 및 주변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서 교만을 버리고 변화와 도전을 흔쾌히 받아들인다는 즐거운 자세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의 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그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병원, 사랑으로 다가가는 병원, 직원여러분의 꿈이 실현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개원 준비시절부터 특화에 중점을 두었던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장기이식, 환자안전, 외국인 진료 및 의료진 교육연수 등의 분야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