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간호사회' 창립총회 갖고 공식 출범
상태바
'군포시간호사회' 창립총회 갖고 공식 출범
  • 박현 기자
  • 승인 2015.11.25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대회장에 정순희 지샘병원 간호부장 추대
군포시 간호사 협력강화 및 간호 질 향상 위해 노력할 터
군포시간호사회가 11월24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경기도에서 19번째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 김동별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황영희 샘병원 이사장, 손일홍 원광대 산본병원장, 조경숙 경기도간호사회장 및 관계자와 간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창립대회는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낭독, 정순희 창립추진위원장 개회사, 조경숙 경기도간호사회장 격려사, 김윤주 군포시장 축사, 축하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메르스(MERS)의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기 계신 의료진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여러분은 직업 그 이상의 소명을 다 해 주고 있다. 시도 군포시간호사회와 함께 안전한 도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창립총회에서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취임사 및 토의안건 심의 후 폐회했다. 초대회장으로는 군포시간호사회 창립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정순희 지샘병원 간호부장이 선출됐다.

정순희 군포시간호사회장은 “군포시 간호사 간의 협력강화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데 힘쓰겠다”며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군포시간호사회가 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