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TVM 컨퍼런스’ 성료
상태바
부광약품, ‘TVM 컨퍼런스’ 성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10.30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제약시장 전망 및 성장전략, 동서양 교류 등 정보 제공
부광약품은 10월29일 부광약품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제약사의 사업개발 및 연구소 임원, 바이오·제약 분야의 투자자들을 초청해 ‘한국제약시장의 전망과 성장 전략 및 기술 교류를 통한 동서양의 조화(Business opportunities through bridging east and west)’라는 주제로 제2회 TVM 캐피탈 아시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TVM Capital Life Science와 공동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인터베스트 김명기 전무, TVM차이나 Mirko Scherer(밀코 쉐러) 박사, 그리고 콜루시드제약 Thomas Mathers(토마스 메터스) CEO가 연자로 초대돼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에 나섰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국 제약회사로서 향후 바람직한 사업발전 전략 수립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제휴에 대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투자회사에서 참석한 관계자는 “본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투자사의 투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국내외 제약·바이오업체의 성장 가능성과 이들 기업과의 제휴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금년의 경우, 사전 초청된 제약사 및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해 참석자들 간에 보다 긴밀한 네트워킹 자리를 만들었으며, 향후에도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제약사-투자사 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TVM 컨퍼런스는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 제약산업 및 투자 정보 공유의 자리로서 캐나다와 오스트리아에서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아시아에서는 작년 10월 부광약품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Global Cooperation in New Drug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제1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TVM Capital Life Science는 북미와 유럽을 기반으로 바이오제약 기업과 제품에 대해 30여년 이상의 기간 동안 130개 이상 회사에 대해 전문화된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펀딩에 참여한 투자사들에게 신규 파이프라인 및 바이오벤처 등을 소개해 주기도 하는 세계적인 벤처 캐피탈이다. 부광약품은 TVM Capital Life Science의 시리즈 세븐펀드에 일라이 릴리와 함께 리미티드 파트너 및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