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국제의료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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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국제의료사업 현장 방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10.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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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제일병원에서 국제의료코디네이터들과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등 청취 예정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제의료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10월12일(월) 오후 서울시 중구 소재 의료법인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을 방문한다.

정 장관은 병원 내 국제진료소를 방문해 국제의료코디네이터들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외국인환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일하고 있는 국제의료코디네이터 등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국제의료사업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사업인 만큼 정부도 더 많은 청년 인재들이 이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현재 이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정 장관이 언급한 관련 법안은 현재 전문인력 양성, 국제의료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 및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계류 중이다.

정진엽 장관으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감도 높은 국제의료사업 지원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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