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세계신경외과학회지 논문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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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세계신경외과학회지 논문등재
  • 박현 기자
  • 승인 2015.09.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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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이원철 과장 논문 , 세계신경외과학회서 우수성 인정받아
이원철 포항성모병원 척추센터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대표저자로 나서 집필한 '최소침습 척추유합술과 일반적인 방법의 척추유합술의 비교'라는 주제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저널인 '세계신경외과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ical Surgeons)'의 공식학술지 World Neurosurgery에 등재됐다.

본 논문에 따르면 전통적인 척추유합술과 최소침습을 통한 척추유합술를 비교해 본 결과수술결과에서 큰 차이가 없으며 3cm크기의 2개의 구멍으로 최소침습 수술법을 이용하면 수술시간 단축과 출혈과 흉터가 최소화되고 수술 후 통증이 감소와 함께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랐다. 특히 척추질환이 많은 노년층 수술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성모병원 척추센터는 지난해 양경훈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최신 척추수술법과 경추 플라즈마 고주파 수핵성형술, 고난이도 경추 부위 신경차단술, 복잡한 요추 수술을 비침습적 수술 등으로 단순화시킨 수술법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물2015(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에 등재된 바가 있다.

포항지역에서 최초로 '경추플라즈마 수핵 성형술'과 '꼬리뼈 내시경 디스트 제거술'을 도입해 지역의 척추질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수술법에 대한 교육을 하는 등 경추질환의 치료를 선도하는 척추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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