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시상 및 갤러리AG 창립기념 기획전 개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9월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과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 회장은 “국민건강에 이바지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비전인 ‘창립 60주년 국내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노력해 나가자”며 “조직원들의 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멀티플라이어 경영을 적극 장려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2012년 어준선 회장이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한 ‘혜정장학회’의 제4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혜정장학회는 국내외 석박사 및 MBA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갤러리 AG’에서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나에게 힐링이 되는 희망의 존재’라는 주제로 펼쳐진 사내 공모전에서 선정된 임직원 56명의 사진을 전시한 ‘안구정화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랑’과 ‘신뢰’ 등 56가지 희망 메시지를 담은 사진작품들은 9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더불어 안국약품 임직원과 한국화가 박경묵 작가가 함께 참여해 만든 포토모자이크 ‘안국人’과 오명준작가의 ‘Night of AG’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안국의 미래가 표현됐으며, 그래픽 아티스트 김남이 씨와 전통자수작가 제미영 씨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생산본부 한용권 이사와 생산관리팀 이채훈 차장이 20년 근속상을, 마케팅본부 최준이 이사와 신약연구실 정현근 부장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구매팀 황지선 주임 외 4명이 5년 근속상을 받았고, 경영진단팀 김정석 과장 외 13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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