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 보훈복지의료공단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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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센터, 보훈복지의료공단과 MOU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5.09.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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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동참키로
중앙치매센터(김기웅 센터장)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김옥이 이사장)은 9월8일 국민의 건강증진 및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중앙치매센터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병원, 보훈요양원, 보훈교육연구원 등 전국 12개 시설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중앙치매센터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각 기관에 소속된 중앙 및 지역 단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치매 관련 시범사업 및 교육을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치매를 안고 살아가는 어르신과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치매 파트너'로 가입해 치매 파트너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은 이번 협약에 앞서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등록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 플러스'가 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은 앞으로 치매 의심증상 10가지, 치매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치매예방 운동 등을 전달하며 '치매 파트너' 양성을 위한 기초로 활약할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www.nid.or.kr)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로서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상담콜센터(전화 1899-9988) 운영, 치매인식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구현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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