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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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에 선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8.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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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여행자에 편의 제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일산백병원에서도 황열, 말라리아 발생지역인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여행하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국립 검역소를 방문하지 않고 예방접종 직접 받을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황열 및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출국 7~10일 전에는 반드시 받아야 하며 사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현재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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