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구매∙물류 담당자 협의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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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구매∙물류 담당자 협의체 워크숍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7.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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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SPITAL FAIR 2015 행사기간인 9월11일 킨텍스에서 열려

병원 구매∙물류 담당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전 간담회가 7월28일 대한병원협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원 구매 팀장 및 물류팀장 10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오는 9월11일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K-HOSPITAL FAIR 2015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세종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분당서울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 6개 병원이 참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워크숍의 프로그램과 참여병원 구성, 참석인원에 대한 구성 등 워크샵 전반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종합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 등을 포함하고, 인원은 100여명의 병원 구매팀장, 물류팀장이 참석하는행사로 구성키로 했다.

워크숍 기간 중에는 병원 구매∙물류 관련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병원 구매∙물류 담당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병원 담당자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K-HOSPITAL FAIR 참가업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병원 구매∙물류 담당자들은 구매 관련 부서의 특성상 병원 담당자 간 교류가 거의 없어 그동안 별다른 협의체가 없는 상황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병원 구매 담당자는 “워크샵기간동안 병원 담당자 간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병원 구매∙물류 담당자의 협의체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이번 워크샵이 그 시작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강동경희대학교 물류팀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물류자산팀장 등 실무자들이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컨퍼런스에서는 병원들의 구매관리 기법과, 병원 물류 구매에 관한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실제 현장사례로 소개한다.

진료재료선정방법, 장비선정방법 및 병원과 의료기기 업체와의 상생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병원과 의료기기 업체들의 실질적인 효과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병원은 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의료기기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의료기기 업체들은 병원의 구매 담당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K-HOSPITAL FAIR 2015는 병원 구매 물류 담당자 워크샵 이외에도 신∙증축 및 리모델링 대상 병원을 위한 BUY MEDICAL 지원프로그램, KOTRA의 GBMF(글로벌 바이오 메디칼 포럼)통한 수출상담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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