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신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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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신관 착공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7.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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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서울 동북부지역 의료 중심 및 산업발전 클러스터 역할 기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축공사 착공식이 7월29일 오후 4시 신관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 이영무 총장, 박충기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김경헌 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최애경 구리보건소장, 이왕섭 한양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신관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6-12번지 현 구리병원 별관 부지에 지하 6층 지상5층(부지면적 1,814㎡ 연면적 11,513.94㎡) 규모로 지어진다.

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한양산업개발이 시공해 2017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들어서는 신관에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건강검진센터, 외래진료실, 중환자실, 주차장 등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은 “신관신축을 계기로 구리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해 경기 동북부지역의 의료중심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 및 남양주시의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 △외래 진료실 공간 확보와 입원 병실 확충 △환자 및 보호자의 주차 민원 해소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관신축에 들어갔다.

특성화센터로 건립되는 한양대구리병원 신관은 경기와 서울 동북부지역의 의료 중심이 되고 산업발전의 클러스터 역할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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