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서태평양사무처 '강화된 공중보건 조치로 한국 메르스 상황 통제' 홈페이지 게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WHO Western Pacific Regional Organization, WPRO)는 7월28일(필리핀 마닐라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강화된 공중보건 조치로 한국의 메르스 상황이 통제됐음을 알리며 MERS-CoV의 신규 유입 경계 및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하는 기사를 게재했다.WPRO는 ‘Intensified public health measures help control MERS-CoV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강화된 공중보건 조치들로 한국의 메르스 상황이 통제됨)’라는 제목의 기사를 ‘www.wpro.who.int/mediacentre/release/2015/20150728/en’에 게재했다.
WPRO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 중국, 일본 등이 소속된 WHO 6개 지역 사무국 중의 하나로 이번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과 ‘국가 방역체계 개편을 위한 WHO-美질병관리본부(CDC)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에 참여해 한국의 메르스 대응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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