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병, 올바른 대처법은?”
상태바
여름철 냉방병, 올바른 대처법은?”
  • 박현 기자
  • 승인 2015.07.16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막 건조, 환기 불량 등으로 호흡기 감염 일으킬 수 있어
인후염일 땐 원인균 및 바이러스 제거로 올바르게 대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가정 및 사무실에서 장시간 냉방기를 이용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처럼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에어컨 바람만 찾다보면 어느새 몸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냉방병'에 노출되기 쉽다.

냉방병은 냉방을 하고 있는 공간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나타날 수 있는 피로, 두통,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을 총칭한다.

이러한 냉방병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올바른 대처가 중요하다.

특히 가정보다는 하루종일 냉방을 하는 환경에 노출된 직장인들에게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냉방병.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이 예고되는만큼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냉방병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냉방병, 과도한 온도차 및 건조한 실내공기, 냉방기 세균이 주요 원인!

오랜 시간동안 과도하게 냉방기를 사용하다보면 기침 및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거나 두통, 피로감 등 '냉방병' 증상을 느끼기 쉽다.

이러한 냉방병의 원인은 크게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이상 증세와 건조한 실내공기, 냉방기 내의 세균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

먼저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10도를 넘게 되면 체온조절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나 두통, 소화불량, 피로감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냉방기로 인해 실내습도가 30~40%까지 내려가면 코나 기관지의 점막이 건조해지고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에 걸리기 쉽게 된다.

특히 냉방 중에는 환기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 세균의 농도가 높아지고 냉방기에서 나오는 각종 세균이나 미세먼지 등에 의해 인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체온조절 위해 적정한 실내외 온도차이 8℃ 이내로 관리, 찬바람 피하고 긴소매 옷 챙겨야

과도한 실내외 온도차이가 다양한 신체 이상증상을 유발하는 만큼 냉방병 예방을 위해 냉방기 온도 및 체온 조절이 중요하다.

먼저 실내기온이 25~28℃ 정도로 실내외 기온차가 5~8℃는 넘지 않도록 조절해준다. 또한 찬바람이 신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긴 소매 겉옷을 준비해 체온조절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다소 추운 옷차림으로 에어컨 바람을 직접 접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카디건이나 무릎 덮개, 양말 등을 활용해 체온조절에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땀에 젖은 옷은 빨리 갈아입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바깥공기를 쐬면서 혈액순환을 위해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흡기질환 예방은 실내공기 청결 및 습도 관리로 목 아픈 인후염엔 원인균 제거로 즉각 대처

호흡기질환과 같은 냉방병 증상 대처를 위해서는 우선 냉방기와 실내공기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청결하지 않은 에어컨 및 밀폐된 공간에서의 장시간 냉방은 공기오염 농도를 더욱 높이기 때문이다.

평소 냉방기 에어필터를 1~2주에 한 번씩 청소해주고 실내공기도 1~2시간 간격으로 환기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호흡기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따뜻한 물이나 차를 수시로 마시고 냉방으로 내려간 실내 습도를 물수건 등을 이용해 높여주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장시간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목이 붓고 따가운 인후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원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인후염 치료제로 즉각 대처하는 것이 좋다.

한국먼디파마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인후염 치료제다.

인후염 초기단계부터 사용 가능하며 인후염 원인의 85% 이상은 바이러스라는 점에 착안해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무실에 구비해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먼디파마 베타딘®은 45년 넘게 신뢰받아온 항균 브랜드로서 최근 국내에서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베타딘은 다양한 제형 및 포장 크기로 병원과 가정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 중동의 사스로 불리우는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베타딘® 함유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포비돈 요오드는 사스(SARS, Severe Acute Repiratory Syndrome,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해 아데노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조류독감바이러스 등에 대한 시험관 내 실험을 통해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최근 발표된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베타딘®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 살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에볼라 바이러스에 포비돈 요오드 4%, 7.5%(베타딘® 세정액), 10%(베타딘® 액)제형을 15초간 적용 후 측정결과 에볼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국내에 소개된 베타딘® 제품군으로는 여성청결제 지노베타딘® 제품군, 소독제 베타딘®액, 인후염 치료제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이 있다. 제품문의는 02-568-568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