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없고 격리자 907명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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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없고 격리자 907명 그쳐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7.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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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사망자 없고 퇴원자는 1명 늘었다 밝혀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격리자 수가 1천명대 이하대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또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확진 환자 발생도 멈췄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6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19.4%)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62.9%)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3명(17.7%),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4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하다.

신규 퇴원자는 30번째(남, 60)로 확진된 환자다.

현재까지 퇴원자 117명은 남성이 62명(53.0%), 여성이 55명(47.0%)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3.1%), 50대 26명(22.2%), 60대 21명(18.8%), 30대 18명(15.4%), 70대 13명(11.1%), 20대 9명(7.7%), 10대 1명(0.9%), 80대 1명(0.9%) 순이다.

7월6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907명으로 전날보다 75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천419명으로 하루 동안 2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664명으로 14명(△2.1%)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1명(△20.1%) 감소한 2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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