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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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 나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6.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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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방역협회, 자원봉사단 조직 주요 공공시설 등에 방역 소독
▲ 홍원수 회장
(사)한국방역협회(회장 홍원수)는 메르스 발생 이후 보건복지부의 선제적 대처방침에 동참해 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협회는 전국 시도별 지회 및 회원사에 ‘메르스 방역·소독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주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과 각급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토록 했다.

(사)한국방역협회 각 지회별로 6월8일 메르스 극복을 위한 방역·소독 자원봉사단을 출범시켜 6월17일 현재까지 200여개사, 1천300여명이 1만5천여개소에 달하는 각급 시설 등에 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완전한 메르스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르스 방역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보다 효과적인 방역·소독활동 지원을 모색하고 향후 활동방향 제시와 문제점 보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사)한국방역협회는 질병관리본부와 협회 기술위원회에서 정한 ‘메르스 방역·소독 안내 및 지침’을 전국 시도별 지회 및 회원사에 배포·공지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방역 당국의 질병 발생 예방 활동과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사한 상황으로 각종 감염병의 발생시 협회가 신속하게 방역·소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제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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