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여의사를 위한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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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여의사를 위한 워크숍 가져
  • 한봉규
  • 승인 2005.08.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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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현숙)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정덕희 의협부회장, 한운섭 이대의과대학장을 비롯해 권분이, 주일억 여의사회 임원진과 의대생 및 전공의를 비롯한 1백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예비 여의사를 위한 워크숍 2005"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현숙 회장은"나날이 발전해 가는 세계화와 정보화 물결 속에서 급변하는 의학의 발전을 고려 할 때 후배들의 미래를 향한 준비는 서둘수록 좋다"며"이러한 행사를 통해 선배와 후배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경험을 나누고, 특히 의욕 넘치는 후배들을 격려해주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선후배가 사랑의 한 마음으로 워크숍에 참석해 동반자 의식을 다져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다양한 진로, 준비된 미래"라는 주제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후배들이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사회 생활에 앞서 사전정보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 가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열린 제1부 행사에서는 △홍성운(신일병원 부원장)△박금자(박금자 산부인과 원장)△최영희(우리영상진단센터장)△박혜경(서울시 복지 건강국 팀장) 등이 주제 발표자로 참석해 내과계열, 외과계열, 지원계열, 예방의학 등 각각의 4주제 강연을 통해 앞으로 사회에 진출할 예비 여의사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모색을 가짐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많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2부에서는 숙명여대 언론정보학과 강미은 교수의 환자친절 서비스에 대한 매력적인 대화 기법에 대한 강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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