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5월 14일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회장선출을 위한 제84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사진)을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전국 33개 지방의료원장 중 28개 지방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진호 회장은 후보 경선을 통해 선출되었다. 임기는 3년.

김진호 회장은 " 공공의료의 근간인 지방의료원이 진정한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방의료원의 개별사안을 적극 해결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회원병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신임회장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홍성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