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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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마련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5.04.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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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환자·보호자·지역주민 대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이달 말부터 5월까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크게 의료봉사와 건강강좌, 문화예술행사, 학술행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료봉사는 4월27일부터 29일까지 병원 1층 서문 앞에서 방문객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신체계측, 혈압․혈당체크, 체성분측정, 골다공증검사, MMSE치매검사, 경동맥초음파검사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어 30일에는 오산 오색시장내에서 오산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5월12일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부가 반월중학교를 방문해 교사를 대상으로 CPR(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한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도 진행된다. 5월 13일에는 ‘유방암은 왜 걸릴까요? 유방암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외과 임영아 교수가 ‘유방암의 예방과 관리’, 방사선종양학과 김해영 교수가 ‘유방암의 방사선치료’에 대한 강의를 병원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는 다과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4월1일부터 30일까지 ‘봄맞이 미용성형 이벤트’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향기로 나누는 사랑 향수 바자회’ 등 행사가 진행되며 5월30일에는 동탄유스챔버의 힐링콘서트가 병원 대강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4월26일에는 ‘내분비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했으며, 5월16일 ‘이사장 초청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생 학부모간담회’와 ‘한림중개의학연구소 개소식’도 예정돼 있다.

유규형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2년간 경기남부권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병원을 찾아준 환자와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경기도 화성시 큰재봉길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1천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지난 2012년 10월29일 첫 진료를 개시한 이래 ‘환자 중심’, ‘환경친화적’, ‘첨단의료과학’이라는 세 가지 핵심목표를 갖고 질환의 종류와 상태, 연령에 따른 공간 분리,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진료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소화기센터, 근골격계센터 등 9개 특성화전문센터와 소아청소년클리닉 등 30개 전문 진료과가 지역주민을 위한 다학제적 진료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5월8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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