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2015년도 위원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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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2015년도 위원회 워크숍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5.04.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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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위원까지
104명 한자리에 모두 모여 사업내용 공유 및 토론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4월10일 오후 '더클래식 500 그랜드볼룸'에서 임원진과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 워크숍은 한국병원약사회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둔 시점에서 실제 사업을 기획, 준비하고 추진하는 17개 상임위원회와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위원들이 한데 모여 인사를 나누고 병원약사회의 사업 방향과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각 위원회별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광섭 회장은 “장차 병원약사회를 이끌고 나갈 미래의 동력이자 주역이 될 분들이기에 반갑고 기쁜 마음과 함께 흐뭇하고 든든하다”는 인사말로 위원회 워크숍을 시작했다.

이어 나현오 수석부회장이 병원약사회의 조직도 및 임원, 사무국 직원 등을 소개하며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또 2014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를 통해 회무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1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각 위원회의 참석자 소개 및 위원회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옥연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이 분과협의회 신설 취지 및 조직도, 임원 및 운영위원, 교육 운영 및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각 위원회별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행사 종료 후 “다년간 위원으로 활동을 했지만 이렇게 위원 전체가 모여서 위원회 워크숍을 한 적은 처음이다. 내가 속한 위원회뿐 아니라 병원약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른 위원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잘 알 수 있었고 병원약사회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위원회 워크숍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위원회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회 워크숍이 매년 정례적인 행사로 자리잡아 병원약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이광섭 회장이 제23대 회장으로 재선출된 후, 향후 병원약학회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15개의 분과로 구성된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신설하고 병원약사 직능 발전을 위한 미래발전위원회 신설,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개선을 위해 종전 특별사업위원회를 질향상위원회로 전환, 학술위원회 통합, 전문약사운영위원회 설치 등, 장기적으로 병원약사가 나아갈 방향과 비WJS을 제시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이어 신임 집행부와 함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마련해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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