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4월3일 만성관리센터에서 자체 당뇨인의 날을 정하고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층 강당에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혈당·혈압측정, 당화혈색소 등 당뇨관련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내분비내과 김소영 과장 등이 △당뇨병의 정의와 합병증 △당뇨의 치료 △당뇨병 자가관리 △당뇨 식이요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평소에 궁금했던 민간요법의 효능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내분비내과 김소영 과장은 “당뇨는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되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으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만성질환관리센터를 통해 당뇨행사를 상·하반기로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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