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미국비만대사수술학회 국제위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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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미국비만대사수술학회 국제위원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3.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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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 서울365mc병원장, 국내 고도비만 연구성과 및 학문적 위상 인정받아
▲ 조민영 병원장
조민영 서울365mc병원장이 비만수술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비만대사수술학회 국제위원회 멤버로 위촉됐다.

미국비만대사수술학회(ASMBS) 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고도비만 관련 국제 학회로 고도비만 수술은 물론 수술 후 관리를 위한 성형 및 지방흡입 수술 등 비만치료 분야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민영 병원장의 위촉은 일본, 중국, 대만을 제치고 동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미국비만대사수술학회(ASMBS) 국제위원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또한 국내 비만의학 분야의 발전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국내 고도비만 연구 성과와 학문적 위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미국비만대사수술학회 국제위원회는 이력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과 논문발표 성과 등 엄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멤버를 선정하며, 조민영 병원장은 동아시아권 대표로써 비만대사수술의 안전성과 효과 검증, 비만대사수술 보급, 전세계 국가 대표들과 의학적 교류를 담당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조민영 병원장은 고려대 의대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의과대학, 일본 요코하마 의과대학 등 총 3개국에서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국제 학술지인 'Bariatric Surgical Practice and Patient Care'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로 선정되는 등 세계 고도비만 학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고도비만과 위밴드 수술에 대한 내용만을 담은 고도비만 위밴드 전문서적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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