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국민건강 위한 '간호법 제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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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국민건강 위한 '간호법 제정' 다짐
  • 병원신문
  • 승인 2015.03.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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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정기총회 개최, 주요사업 및 새 예산 209억원 확정
간호협회가 보건의료패러다임의 변화 주도와 간호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간호법 제정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2월26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8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15년도 주요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김옥수 회장은 "한국간호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서 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주도를 위해 자리에 모두 모였다”며 “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제에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간호역사에 한 획을 긋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림 의원(보건복지위원, 새누리당)은 축사를 통해 "간호계를 중심으로 만성질환관리, 질병관리 등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간호업무의 법적 제도적 장치 등의 정립이 간호법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협은 건의문 낭독을 통해 환자중심의 간호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노인의료비 증가에 대응, 환자 안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 간호법이 꼭 제정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간호사 법정인력 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간호 관리료 차등제의 기준등급을 법정인력 기준으로 개선, 간호사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계속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간호사 취업 및 교육 연수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특히 포괄간호서비스 시범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간호수가와 예산을 지원이 이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새해 사업계획으로 △회원중심의 조직역량 강화 △법·제도 개선 △대정부 활동 강화 △회원복지 및 홍보역량 강화 △보수교육 내실화와 간호사업 전문성 강화 △대국민 간호 이미지 및 국제적 위상제고 등을 확정하고 2015년도 예산안을 209억 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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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 2015-04-25 02: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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