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묘원 대한의공협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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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묘원 대한의공협회장 연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2.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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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의료기기 안전관리 교육 양성에 최선
대한의공협회가 2월13일 용산전쟁기년관 뮤지엄 웨딩홀 4층(난실)에서 제1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제6대 회장에 김묘원 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와 차기회장 선거는 1부, 2부 식순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서기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지난해 2014년 사업실적과 수지결산(안)보고, 감사보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을 심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재신임된 김묘원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의공협회 발전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며 "각 대학병원과 중소병원간의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보교류를 활성화시켜  회원의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협회 내실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조적 관계를 이뤄 국가에서 필요한 단체 또 회원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묘원 회장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에서 오랜 기간(33년)  의료기관 의료기기 안전관리 기술과 폭넓은 조직 구성원을 이끌어온 업적으로 평가 받아 이번 재선됐다.

김 회장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신기술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김 회장은 국내에서 최초 의료기관 의료기기 안전관리 교육 양성을 대한의공협회에서 주관,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제4기생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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